스킵네비게이션

새소식

새소식뉴스

[보도자료] 2013바다미술제 추석연휴 다채로운 프로그램

조회 4,615

관리자 2013-09-30 14:23

2013바다미술제 추석연휴 다채로운 프로그램

- 출품작품 앞 공연, 무대공연 등 즐길거리 다양해 -

 

지난 14일 개막한 2013바다미술제가 추석연휴를 맞아 34점의 작품 외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추석연휴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무려 7개. 작품과 연계한 2개의 공연과 중앙분수광장에서 펼쳐지는 3개의 무대공연 프로그램, 오픈탑 버스에서의 공연, 그리고 아트마켓 등이다. 먼저 추석 다음날인 20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축제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인 ‘여러가지공작소’에서 다양한 협력단체들의 공연들이 진행된다. 금요일에는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하는 박동레코드와 양자주, 하쿠승호의 합동공연과 파티기획자로 활동하는 VooDoo Lab의 공연이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광장 컨테이너무대 주변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21일에는 오후 7시부터 One Drop East, 핫페퍼파스타, 스카웨이커스의 공연이, 일요일에는 런엑스, 존스트롱맨밴드, 언체인드의 공연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앙분수광장 컨테이너 무대에서 펼쳐진다.  

 

볼거리는 부산지역의 창작단체들인 부대 프리마켓 아마존, 창작예술시장 모다난전이 기획하는 ‘아트마켓’이 책임진다.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중앙분수광장에서 아트마켓을 상시 운영하여 부산지역의 창작 단체들이 직접 제작한 소품 전시와 판매, 캐리커쳐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박태원 전시감독과 부산예총이 공동 기획한 출품작품과 연계한 공연이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작품에 대한 작가의 설명과 함께 각 작품들과 조우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21일 토요일에는 김숙빈 작가의 ‘농게가족의 외출’ 앞에서 후브라스콰이어트럼펫 연주가, 일요일에는 심준섭 작가의 ‘소리의 원천’ 앞에서 시사위문화예술회 시극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작품 설명과 함께 준비되는 공연들로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조직위와 부산시티투어버스가 협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이색 공연인 아트버스 프로그램도 다가오는 토요일에 첫 선을 보인다. ‘아트버스’는 오후 6시부터 브라스밴드인 스카이웨이커스가 부산역 광장에서 30분동안 공연 후, 송도해수욕장까지 30분동안 2층 오픈탑 버스에서 공연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예술문화브랜드인 2013바다미술제는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을 주제로 오는 10월 13일까지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11개국 34점의 작품들과 다양한 축제행사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