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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바다미술제 긴 연휴 맞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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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9-30 14:26

2013바다미술제 긴 연휴 맞아 북적

- 개막 9일차 8만 7천여명 관람 -



올해 개장 100주년을 맞은 송도해수욕장이 2013바다미술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과거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개막일인 14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9월 22일까지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인파는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추산 약 87,990명. 하루평균 약 1만명의 관람객들이 송도해수욕장을 다녀간 셈이다. 이는 지난 2011년 동기간 60,460명이 전시장을 찾은 것에 비해 약 46% 증가한 수치이다. 조직위는 개막과 동시에 5일간의 추석연휴가 이어졌다는 점, 관람지원 프로그램 및 공연 등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행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이 여세를 몰아 2013바다미술제 폐막때까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바다와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3바다미술제를 더욱 더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 몇가지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 조직위는 관람객들이 11개국 34점의 작품들과 축제행사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재미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관람지원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관람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종합안내소가 있다. 10월 13일까지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에서 상시 운영되는 종합안내소는 리플렛과 가이드맵을 비치하여 전시에 대한 안내 역할과 함께 도록과 티셔츠, 에코백 등의 기념품 판매, 바다미술제와 부산비엔날레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의 역할, 포스트잇 붙이기와 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제공하는 장소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온라인 관람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모바일웹과 홈페이지 안내가 있다. 모바일웹은 관람객들에게 전시와 작품, 작가의 정보, 작품별 QR코드 서비스, 작품 음성안내, 작품배치도 등을 제공한다. 또한 여러가지공작소, 바다미술길, 아트버스 등 축제행사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일정과 송도해수욕장의 주변시설정보와 교통정보까지 전시장 방문 시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공연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요인 중 하나다. 여러가지공작소에서는 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단체들의 열정적인 공연들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또한 박태원 전시감독이 직접 기획한 작품 앞에서 펼쳐지는 작품과 연계된 공연 일정 등도 준비되어 있으니 송도해수욕장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일정 확인을 한다면 2013바다미술제를 두 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관람지원 프로그램들과 함께하는 2013바다미술제는 송도해수욕장에서 10월 13일까지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이라는 주제로 3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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