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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바다미술제 30일간의 항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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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9-30 14:21

2013바다미술제 30일간의 항해 시작

- 개막식 9월 14일, 오후 4시 30분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 -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3바다미술제가 9월 14일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3바다미술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전시감독과 참여작가, 시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광장의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2013바다미술제의 개막식은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 오광수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 박태원 전시감독, 조직위 관계자, 참여작가, 국내·외 미술관계자 및 주요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인 바다를 배경으로 작품들을 전시하는 2013바다미술제는 2011년 부산비엔날레에서 분리되어 두 번째 독립개최를 맞이하며, 부산만의 독특한 문화예술브랜드로서 2013바다미술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의식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4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식전공연은 가야금연주자 정민아의 퓨전공연이 계획되어있다.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인 정민아는 지난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으며 가야금을 베이스, 일렉트로닉과 콜라보하는 등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후 이어질 의식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국제공모에 대한 시상식 그리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의식행사가 끝나면 일반시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하공연에는 힘찬 브라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비트를 특징으로 하는 실력파 브라스밴드 바스커션과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라구요> 등 시대를 노래하는 가수 강산에가 부산 바다의 활기찬 이미지와 어울리는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3바다미술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30일간 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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