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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리에 스미스

조회 1,907

관리자 2020-09-03 22:50

1985년 덴마크 코펜하겐 출생

현재 코펜하겐 거주

아말리에 스미스, 〈점토 이론〉, 2019, 3D 스테레오 필름, 3D 안경, 18

Amaile SMITH, Clay Theory, 2019, Stereoscopic 3D film, active 3D glasses, 18min

아말리에 스미스는 덴마크 문예창작 대학과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문예창작과 미술 작업을 지속해온 스미스의 작업에는 테크놀로지, 리서치가 예술·시각적 미학과 합쳐지는 지점이 있다. 그는 선사시대가 어떻게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관문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개입된 기술이 새로운 것일지라도, 우리가 현대기술과 삶에 대한 인식에 관해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 새로필요는 없다. 스미스의 테라코타 조각상은 이런 쟁점이 가진 매혹적이면서 두려운 양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것들은 처음 보여진 것보다 더 살아있거나 혹은 덜 살아있을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3D 영화 〈점토 이론〉은 생명과 점토 사이의 연결고리에 관한 명상이다. 영화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테라코타 조각상들이다. 청동기시대 키프로스의 작은 인간 형상들은 적갈색의 구워낸 점토로 빚어졌다. 이것들은 키프로스니코시아의 고고학 박물관 키프로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영화에서 그 테라코타 조각상들은 척박한 행성 위 생명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인간이 만든 삶이 현실인 포스트휴먼의 미래까지 이어지는 사변적 의 중심이 된다. 원시 시대부터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 사이의 축을 따라 우리는 세계의 모든 곳에서 등장한 점토 기반의 창조 신화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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