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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비엔날레 제9대 집행위원장 임동락 조각가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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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5-27 10:37

부산비엔날레 제9대 집행위원장 임동락 조각가 최종 확정
- 5월 21일 2015년도 제2차 임시총회에서 최종 승인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5월 21일 부산시청에서 201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부산비엔날레를 이끌어갈 제9대 집행위원장으로 임동락 조각가(현 동아대학교 교수)를 최종 승인하였다.

  그간 공석이었던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석에 임동락 조각가가 최종 승인됨으로써, 임동락 신임 집행위원장은 5월 21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임시총회에는 권달술 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현 부산비엔날레 회원)이 참석하여 향후 부산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별다른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제9대 집행위원장 위촉 승인’안건에 찬성하였다. 임동락 신임 집행위원장은 최종 승인 후 총회에 참석하여 부산 미술인들이 힘을 모아 만들었던 부산비엔날레를 시작할 때 운영위원장을 맡았었고, 그 자리로 다시 돌아온 지 20년만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부산 작가들이 해외 진출에 있어서 부산비엔날레를 통해 해외 기관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임동락 신임 집행위원장은 2015년 5월 2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약 1년 9개월동안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회 운영 등 행사 실행 총괄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제2차 임시총회에는 부산비엔날레 회원인 다양한 부산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임동락 신임 집행위원장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광회 부산시 문화관광 국장은 “앞으로 부산비엔날레가 지역작가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송영명 부산예총 회장은 “지역 미술인들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부산비엔날레를 부산의 문화브랜드로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또한 오수연 부산미술협회 이사장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미술협회 회원이 집행위원장으로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회원들의 기대가 클 것”이라며 부산 미술인들의 기대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조직위는 그간 공백이었던 집행위원장을 확정함에 따라 2015바다미술제와 2016부산비엔날레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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