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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2017바다미술제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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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7-07-28 16:17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2017바다미술제 메인 포스터 공개


● 전시주제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 시각적으로 표현, 정체성 구축

●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현장 설명회 개최하여 구체적 작품계획 논의 마쳐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집행위원장 임동락)가 오는 9월 16일에서 10월 15일까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17바다미술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2017바다미술제 메인 포스터



전시주제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 반영한 시각적 아이덴티티 제시
2017바다미술제의 메인 포스터는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라는 전시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전시와 더불어 바다미술제의 정체성을 대변하게 된다. 이번 디자인은 기하학적이고 구조적 요소가 강한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하였으며, 예년에 비해 밝은 채도의 색상을 활용하여 밝고 경쾌한 축제 분위기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바다의 물성을 활용하여 바다(Sea)를 뜻하는 ‘S’를 3D로 구현, ‘유희적 예술’과 생동감 넘치는 바다미술제의 정체성을 반영하였다. 

조직위는 메인 포스터와 파생된 디자인을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접하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유희’로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통합된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공공예술로서 바다미술제가 지향하는 대중성과 소통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확정된 2017바다미술제의 디자인은 온, 오프라인의 홍보와 광고를 비롯하여, 전시와 관련된 모든 디자인에 일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 개발
2017바다미술제의 메인 포스터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권준호, 김경철, 김어진)'이 총괄 개발하였다. ‘일상의 실천’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주요 미술 기관의 디자인 개발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서울문화재단, 국립국악원, 녹색연합 등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2017바다미술제 개막 5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돌입하였다. 지난 13일에는 참여작가들을 전시장인 다대포해수욕장 현장으로 초청하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작품 구상과 현장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였다. 빠른 시일 내에 참여작가와 출품작품들을 확정할 예정이며, 세부 진행사항들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busanbiennale.org)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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