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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부산비엔날레 부산지역 대학 2차 강연회 개최  

 

2010부산비엔날레의 전시주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행사참여를 고취하고 전시주제의 담론화를 통한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2010부산비엔날레 부산지역 대학 순회강연」의 2차 강연회가 오는 4월 9일 신라대학교 미술관 508호에서 개최된다.
  ‘현대미술의 흐름과 2010부산비엔날레’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의 주요내용으로 2010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인 아주마야 타카시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최근 현대미술의 경향과 2010부산비엔날레 전시주제의 의미 그리고 2010부산비엔날레의 전식기획방향 및 출품작품의 경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아주마야 타카시 전시감독은 작품이 온라인을 통해 무한 유통이 가능한 오늘날 주요한 작품과 감상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조직위는 대학 순회강연을 통해 2010부산비엔날레의 전시주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본행사에 대한 관심유발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미술이 던져주는 담론의 형성을 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나 학생들이 현대미술에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강연회에는 2010부산비엔날레 출품작가인 코헤이 나와(일본, 전업작가)가 게스트로 초청되어 자신의 작품세계와 본전시 출품작품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2010부산비엔날레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과 수영요트경기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리며 본전시, 특별전, 연계전시, 학술·교육·참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부산지역 대학 순회강연 개요

 ○ 주    제 : 현대미술의 흐름과 2010부산비엔날레
 ○ 순회대학 : 3개 대학
 ○ 일시,장소

 ○ 참석대상 : 미술관련 학과 학생 및 일반인 등
 ○ 강 연 자 : 아주마야 타카시(2010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