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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바다미술제 폐막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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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10-10 18:21

2013바다미술제 폐막행사 진행

- 바다미술제 평가회(워크샵Ⅱ), 폐막 파티 개최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송도해수욕장에서 지난 7일 막을 내린 2013바다미술제의 폐막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3일까지 개최키로 예정되어있던 2013바다미술제는 제 24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지난 7일 조기 폐막했다. 이에 조직위는 2013바다미술제의 마무리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12일 폐막행사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폐막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13바다미술제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 토론의 장으로 2013년도 학술프로그램 워크샵Ⅱ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폐막 파티로 구성되어 2013바다미술제가 성황리에 끝난 것을 관계자들,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송도해양레포츠센터 2층에서 2013년도 학술프로그램 워크샵Ⅱ를 개최하여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 2013바다미술제의 전시기획 방향 수립에서 개최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집중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13바다미술제 평가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개최되는 워크샵Ⅱ는 안원현(신라대학교 교수) 학술디렉터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태원 전시감독이 2013바다미술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6명의 토론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태원 전시감독은 발제문을 통해 이번 전시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원형에 대한 탐구와 야외전시라는 바다미술제의 특성, 그리고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이라는 전시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송도해수욕장의 장소성과 바다미술제의 역사성, 국제공모부터 초대작가 선정, 팀 구성 등 전반적인 전시준비 과정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총 3부로 구성되는 토론에서는 1부에서 행사 조직과 운영에 대해서, 2부에서는 전시기획과 연출에 대해서, 3부에서 토론자들은 바다미술제의 개선 방향과 추진 과제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토론자로는 2013바다미술제 출품작가인 손몽주, 심준섭 작가와 월간미술 이준희 수석기자, 컨템포러라이트저널 정형탁 편집장, 2006년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이었던 류병학, 김해 문화의 전당 이영준 전시교육팀장 등 총 6명이 나서며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광장에서 개최되는 폐막 파티는 2013바다미술제에서 부산지역의 문화단체들의 협업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반응이 뜨거웠던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2013바다미술제의 마지막을 빛내줄 예정이다. 폐막 파티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힙합뮤지션 ‘아우라지’와 ‘최선생 제이유’가 힙합 디제잉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7일까지 24일간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던 2013바다미술제는 11개국 34점의 작품들, 다양한 공연들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의전화 : 051-503-6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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