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Busan Biennale
부산비엔날레는 1981년 지역 작가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비엔날레인 부산청년비엔날레와 1987년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자연환경미술제인 부산국제바다미술제, 그리고 1991년의 부산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이 1998년에 통합되어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PICAF)로 출범한 이후, 격년제 국제현대미술전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부산비엔날레는 정치적인 논리 혹은 정책의 필요성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 부산 지역미술인들의 순수한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여타 비엔날레와는 다른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미술인들이 보여 주었던 부산문화에 대한 지역적 고민과 실험성 등은 오늘날까지도 부산비엔날레 정체성 형성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현대미술전, 조각심포지엄, 바다미술제의 3가지 행사가 합쳐진 경우는 부산비엔날레가 전세계에서 유일합니다. 또한 행사를 통해 형성된 국제적 네트워크는 국내 미술을 해외에 소개하고 확장시킴과 동시에 글로벌한 문화적 소통으로서 지역문화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태동으로부터 39년째에 접어든 부산비엔날레는 현대미술의 대중화, 즉 일상 속의 예술 실현을 목표로 하여 실험적인 현대미술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시
주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
| 기간 | 2018. 9. 8 ~ 11. 11 |
|---|---|
| 장소 | 부산현대미술관,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
| 규모 | 34개국 66명(팀) |
| 전시감독 | 크리스티나 리쿠페로 |
| 큐레이터 | 외르그 하이저 |
개막식
- 일시 : 2018. 9. 8(토), 16:00
- 장소 : 부산현대미술관 외부
- 주요내용 : 의식행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작품관람, 리셉션
부산비엔날레 콜로키움
- 일시 2018. 6. 23
- 장소 부산광역시 중구 ‘내 서재’
- 주최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 주관 부산비엔날레 학술위원회
- 주제 모순들과 함께 살기
학술 컨퍼런스
2018년 부산비엔날레 주제인 “비록 떨어져 있어도 Divided We Stand”에 맞춰 한국전쟁이 우리 사회에미친 영향을 디아스포라, 탈북자/난민(추방자), 수복지구, 피란민과 같이 전쟁과 영토 분리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피해집단, 공동체의 삶을 중심으로 짚어본다.
- 일시 2018년 9월 9일 일요일 14:00 ~ 17:40
- 장소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 주최·주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 기획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프로그램 개요
| 구분 | 일시/장소 | 내용 |
|---|---|---|
| 학술 컨퍼런스 | 2018년 9월 9일(일) 14:00~17:30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
|
세부프로그램
| 구분 | 시간 | 내용 |
|---|---|---|
| 소개 축사 |
14:00 14:15 |
주요 내빈 소개 |
| 1부 기조 강연 |
14:15 15:00 (45″) |
Keynote Lecture: Life and Memory of Diaspora (30″) Professor Suh Kyung-Sik, Tokyo Keizai University * 기조강연 : 디아스포라의 삶과 기억 / 서경식 도쿄 케이자이대학교 교수 Q & A (15″) Moderator : Professor Kim YongKyu, Pusan National * 사회 : 김용규 부산대학교 교수 |
| 휴식 |
15:00 15:10 |
휴식 시간 (10″) |
| 2부 주제 발표 |
15:10 16:40 |
Presentation 1. Refugee and Human Rights (20″) Signe Poulsen. the representative of the UN Human Rights Office in Seoul * 발표 1. 난민과 인권 / 시나 폴슨 서울유엔인권사무소장 Presentation 2. The Legacy after the Korean War (20″) Professor Monica Hahn. Institute for Peace and Unification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 발표 2. 한국전쟁의 유산 /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Presentation 3.. Life of refugees (20″) Professor Whang Kyung-Sook,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발표 3. 피란민의 삶 / 황경숙 부경대학교 외래교수 Q&A, discussion (30″) Moderator : Professor Kim Yong-gyu, Pusan National * 사회 : 김용규 부산대학교 교수 |
| 휴식 |
16:40 16:50 |
휴식 시간 (10″) |
| 3부 아티스트토크 |
16:50 17:40 |
Round Table <Artist Talk > 라운드테이블 : 참여작가 주제 토론 Chairperson : Jörg Heiser 좌장 : 외르그 하이저 큐레이터 참여작가 : Gediminas Urbonas 게디미나스 우르보나스 Henrike Naumann 헨리케 나우만 Kiluanji Kia Henda 킬루안지 키아 헨다 Ming Wong 밍웡 Minouk Lim 임민욱 게디미나스 우르보나스, 밍웡, 임민욱, 킬루안지 키아 헨다, 헨리케 나우만 Q&A session and discussion |
교육프로그램
- 일시 : 2018. 9. 29 ~ 10.28
- 장소 : 부산현대미술관 강의실
- 구성 : 활동지 프로그램, 워크샵 프로그램
2018부산비엔날레 특별프로그램 ART & CINEMA SALON
2018부산비엔날레 기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비엔날레가 협력하여 미술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과의 소통과 만남을 확장한다.
2018부산비엔날레의 주제인 “비록 떨어져 있어도 Divided We Stand"에 맞춰 주제와 연관된 영화, 영상작품의 상영과 시네마토크 등을 통해 전시 주제에 대한 대중적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2018부산비엔날레의 주제인 “비록 떨어져 있어도 Divided We Stand"에 맞춰 주제와 연관된 영화, 영상작품의 상영과 시네마토크 등을 통해 전시 주제에 대한 대중적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 일시 2018년 9월 16일 ~ 10월 28일
- 장소 구 한국은행 2018부산비엔날레 전시장내 아트앤시네마살롱 (부산 중구 대청로 112)
- 모더레이터 이성철 창원대학교 교수
프로그램 개요
| 구분 | 일시/장소 | 내용 |
|---|---|---|
| Art & Cinema Salon |
기간 내 매주 일요일 14:00~17:00 구 한국은행 2018부산비엔날레 시네마살롱 |
|
상영작 리스트
| 영화 | 개봉 | 제작국가 | 감독 | 러닝타임 | |
|---|---|---|---|---|---|
| 1 |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
2000 | 한국 | 박찬욱 | 110분 |
| 2 |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Jiseul |
2012 | 한국 | 오멸 | 108분 |
| 3 |
반딧불이의 묘 Grave of the Fireflies |
1988 | 일본 | 다카하타 이사오 | 89분 |
| 4 |
5일의 마중 Coming Home |
2014 | 중국 | 장이머우 | 109분 |
| 5 |
찬란함의 무덤 Cemetery of Splendour |
2015 | 태국 등 9개국 |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 121분 |
| 6 |
어 퍼펙트 데이 A Perfect Day |
2015 | 스페인 |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 106분 |
| 7 |
유로파 Europa |
1991 | 덴마크 등 4개국 | 라스 폰 트리에 | 112분 |
시네토크
| 구분 | 일자 | 상영작 | 참석자 | 프로필/시네토크 | 비고 |
|---|---|---|---|---|---|
|
모더 레이터 |
- | 이성철 |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
| 게스트 | 9/16 |
찬란함의 무덤 Cemetery of Splendour |
김재환 |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
| 9/23 |
유로파 Europa |
강소원 | 영화평론가 | ||
| 9/30 |
반딧불이의 묘 Grave of the Fireflies |
변재규 | 영상설치작가 | ||
| 10/7 |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 Jiseul |
김준기 | 제주도립미술관장 | ||
| 10/14 |
5일의 마중 Coming Home |
김영우 |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
| 10/21 |
어 퍼펙트 데이 A Perfect Day |
박진형 |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
|
- 영화평론가, 연세대, 중앙대, 건국대 등 출강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역임 (2007-2013) - 공저로 '영화와 사회(한나래)', 'AsiaPacifiQueer: Rethinking Genders and Sexualities(Univ.of Illinois, 2008) 등이 있음 |
|||||
| 10/28 |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담당 프로그래머 전 <씨네21> 편집장,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