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따뜻한 소망으로 가득한 보따리>, 2015, 흙주머니들, 유목 프로젝트, 182 x 182 x 2377cm

[섹션3. 자라는 씨앗]

리그돌 텐징(티벳계 미국)

1982년 네팔 출생. 현, 미국 뉴욕 및 활동.

따뜻한 소망으로 가득한 보따리

나에게 흙은 스스로 지구와 사적인 연결을 의미한다. 그것은 나에게 우리가 얼마나 집 혹은 자연과 교감하는 것으로부터 멀리 여정을 해왔는지를 상기시킨다. 그래서 예술 작품은 어떤 점에서 참여하는 부분인 것인데, 관람자는 작품을 그저 바라보거나 그 또는 그녀가 신체적으로 흙 한 줌을 집어 그들 마음에 꿈을 담아 바다로 흘러 보내면서 직접 그 부분이 되는 선택을 갖는다. 즉, 이 설치 작품은 매우 단순한 것이다. 나는 220개의 흙주머니를 쌓고 그를 따라 추가로 20개의 흙주머니로 긴 꼬리를 만들어 바다로 향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