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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9-14 21:13
<자라는 씨앗>, 2015, 철, 나무, 혼합재료, F.R.P, 5 X 2.5 X 5m
[섹션3. 자라는 씨앗]
김정민(한국)
1982년 한국 부산 출생. 현, 한국 부산 거주 및 활동.
자라는 씨앗
다대포 해변에 실제로 자라고 있는 여러 꽃들과 식물들을 단순한 형태로 조형화시켰다 꽃과 식물들을 ‘배’라는 매개체로 군집시켜 한 단위의 집합체로 묶어 우리사회의 작은 커뮤니티를 연상케 한다. 출렁이는 배 위에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는 씨앗들은 부산 시민을 상징하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자라는 식물들은 다가올 수확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