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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9-14 20:54
<바다의 메아리>, 2015, Hollow Steel 빔, 철 와이어, 철 막대, 360×360×1080 cm
[섹션4. 자라는 바다]
코넬 알베르투스 오우웬스(네덜란드)
1958년 네덜란드 출생. 현, 네덜란드 거주 및 활동.
바다의 메아리
이 조형물은 세 개의 입방체 형태를 표현한 것으로 실제로는 두 개의 입방체만 드러나 보인다. 두 개의 실제 구조물은 철재 빔을 용접해 제작한다. 반면 가상의 입방체는 두 구조물들 사이의 중앙에 수직으로 강철봉(steel rod)을 세워 표현한다. 두 입방체는 각각 25가닥의 철선으로 세워진다. 입방체의 한 쪽 면의 여러 지점과 반대쪽 면의 한 점을 25가닥의 철선으로 단단하게 고정시키며, 이는 다시 중앙에 수직으로 세운 강철봉에 연결된다. 이 강철봉은 모래 위에 땅을 파서 세우고 여러 높이에 드릴로 구멍을 낸다. 이 구멍을 통해 소리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