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무제>, 2015, 혼합재료, 다대포 해변가 주변에서 찾은 물체들, 가변 크기

[섹션4. 자라는 바다]

조나단 폴 포어맨 (영국)

1992년 영국 웨스트 서식스 출생. 현, 영국 펨브룩셔 거주 및 활동.

무제

존 포어맨의 일시적인 작품들은 많은 부분 다른 대지미술가의 작품들과 비슷한 점이 많으나 그가 매번 이들 작품들과 다른 무언가를 창조하고자 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의 많은 작품들은 통상적인 세계와 분리된 듯 보이는 공간에서 고독감과 고요함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작업이 근거하고 있는 미학은 날씨나 조류와 같은 기후와 관련된 요소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며 작품에 더 많은 차원을 부여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