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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로만 & 김가영

조회 270

관리자 2023-12-11 13:57

율리아 로만

국적 : 독일

활동지 : 핀란드, 헬싱키

율리아 로만은 핀란드 알토 대학교에서 현대 디자인 전공 교수이다. 그의 작업은 동식물과 우리의 관계를 뒷받침하는 윤리적, 물질적 가치 체계를 조사하고 비평한다. 2013 년 빅토리아 & 알버트 미술관 레지던시 입주 디자이너였던 로만은 디자인 소재로 해양 유기체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학제적 실천 공동체인 ‘해초 공예과’를 설립했다. 로만은 에스미 페어베언 재단, 영국문화원, 저우드 컨템포러리 메이커스, D&AD, 스탠리 피커 갤러리, 더 아츠 파운데이션, 웰컴 트러스트, 쿠퍼 휴잇 스미소니언 디자인 박물관에서 여러 상과 창작지원금, 제작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인스타그램 @departmentofseaweed

홈페이지 http://www.julialohmann.co.uk/

 

김가영

국적 : 한국

활동지 : 독일, 함부르크

김가영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사회 참여적 디자이너인 콜렉티브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 협력을 기반으로 공적 자원의 민주적, 자주적 사용을 지향하고, 디자인으로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가시화함으로써 해결하고자 한다. 함부르크에서 진행한 <잊혀져가는 도시 이미지들에 대한 프로젝트>에서는 철거 예정인 건물의 역사적, 사회적, 정치적 배경을 연구하고 그 공간에 축적된 사적인 이야기를 아카이빙한다. 2022년부터 매년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서 ‘문화재 복원사업과 주민들과의 갈등’에 대한 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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