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17 10:37
[보도자료] 유희적 예술 선보인 2017바다미술제 역대 최다 관람객 유치하며 성황리에 폐막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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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적 예술 선보인 2017바다미술제

역대 최다 관람객 유치하며 성황리에 폐막



● 전시 기간 30일 동안 관람객 384,526명 유치, 2015바다미술제 대비 약 80% 증가

● 대중 친화적 전시와 다양한 장르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 대중화 실현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1개국 41명(팀) 41점의 작품들을 선보인 2017바다미술제(전시감독 도태근)가 30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2017바다미술제는 목표 관람객 25만명을 크게 상회한 384,526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다. 해당 수치는 2011년 다시 독립된 전시로 분리 개최된 이후 최다 관람객이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던 2015바다미술제에 비해 약 80% 증가하여, 자연환경예술제로서 대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7바다미술제 전시장 전경


예술은 항상 진지하고 어려운 것일까? 바다미술제가 묻고 대중이 답하다
2017바다미술제는 미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벗어나 “미술은/미술이/미술도 재미있어야 한다”는 명제 아래 예술의 유희적 속성을 전시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은 공공예술로서 관람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부산비엔날레의 지향점인 현대미술의 대중화, 저변 확대를 이루어 냈다.
바다미술제는 화이트 큐브 공간에서 벗어나 부산의 해변에서 개최되는 전시로, 공간의 제한이 없음과 동시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중 예술을 지향한다. 2017바다미술제는 바다를 유쾌한 상상력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유희적 경험을 제공하였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약 30만 여명이 2017바다미술제를 찾아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연일 성황을 이루었으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이번 가을 꼭 가야할 곳’으로 언급되었다. 특히 시각적, 청각적 유희를 선사한 디엠 터틀스톤의 <언어의 유희>는 공감각을 활용한 서정적인 작품으로 해당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디엠 터틀스톤 <언어의 유희>, 김계현 <바다를 보관하다>,
강인구 <바위, 바다를 만나다>, 권정호 <시간의 거울 4>

유희적 예술의 담론적 이해를 도모한 학술 프로그램
2017바다미술제는 예년에 비해 학술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전시 주제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와 연계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총 5종류의 프로그램을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미술사, 미학, 조형예술, 디자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학자들을 초청하여 깊이는 더하는 한편, 대중 강연인 아고라 강연도 병행하여 다양한 폭의 담론을 다루고자 하였다.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하여 참여 작가들의 작업 세계에 대해 관람객들과 함께 이야기함과 동시에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의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여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형태의 강연을 시도, 참신함을 더했다. 

2017바다미술제 학술심포지엄(2017.09.23)


대중과 호흡하는 2017바다미술제, 관람객 참여 돋보여
2017바다미술제는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였다. 개막 전에는 작가와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아트메이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에는 도슨트 프로그램,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아트 콘서트, 아트 마켓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북돋았다. 

도태근 2017바다미술제 전시감독은 “이번 2017바다미술제를 통해 바다미술제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문화행사로 거듭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기획 단계부터 염두에 두었던 대중성에 대한 고민이 흥행을 통해 보답을 받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2017바다미술제는 개막 시점에 경남 지역을 강타한 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 시작되었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와 달리 대중에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당초 기획이었던 ‘유희적 예술’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며 미술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명제를 충족시켰다고 할 수 있다. 조직위는 2017바다미술제의 폐막과 함께 내년에 개최될 2018부산비엔날레 개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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