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제이통과 진자 (J-TONG and JINJAH, 한국)
제이통은 2008년에 데뷔한 힙합 뮤지션이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첫 EP 앨범에 《부산》(2011)이라는 제목을 붙일 정도로 부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로 유명하다. 곡에서 자신이 “부산의 자랑스런 아들”임을 강조하며, 고향 부산의 지역힙합을 주도하고 있다. 제이통 음악의 또 다른 특징은 노브레인, 로다운30등의 밴드와 협업하여 록 사운드가 강조되는 곡이 많다는 점이다. 정규앨범 《모히칸과 맨발》(2012), 《회귀(回歸)》(2018) 등을 비롯한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공식웹사이트 ‘솔방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0부산비엔날레에서는 진자(JINJAH)와 협업하여 ‘제이통과 진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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