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새소식

새소식뉴스

[보도자료] 2017바다미술제, 추석 연휴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조회 3,592

관리자 2017-09-30 10:34

2017바다미술제, 추석 연휴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추석 연휴 기간 휴일 없이 학술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 다대포해수욕장까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개통으로 오는 길 편리해져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개최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상시적으로 개최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학술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총 13회 개최되어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7바다미술제 학술심포지엄

이재용 배우 참여하는 아고라강연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마련
2017바다미술제에는 관람객들의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시 주제를 심화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추석 연휴 관람객들을 위하여 아고라강연, 아티스트 토크, 매칭프로그램 등 총 3개의 학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9월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에서 아고라강연이 개최된다. 아고라강연은 대중 강연 프로그램으로, 부산 출신의 이재용 배우가 강연자로 나서 ‘연기 미술과 만나다’를 주제로 두 장르간의 유기적 관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오후 1시부터 2017바다미술제의 국내 참여작가인 김계현, 김태인, 권정호, 김진우, 안치홍, 정택성 작가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오후 3시부터는 특별팀과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매칭프로그램이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시지원팀(051-717-3615)으로 하면 된다.



2017바다미술제 아트 콘서트

아트 콘서트, 아트 마켓,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진행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가 상시적으로 개최된다. 부대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인 아트 콘서트, 수공예 소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 마켓, 작가들의 작품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전시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전시 기간 내내 상시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권정호의 닥종이공예 클래스’와 ‘김계현의 케플로 만드는 마음의 조각’은 작품 관련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시지원팀(051-503-6154)으로 하면 된다.



2017바다미술제 도시철도 테마칸

도시철도 1호선 타면 2017바다미술제 전시장까지 한 번에 
올 봄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연장 개통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다대포해수욕장 방문이 한 층 더 쉬워졌다. 이에, 조직위는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하여 10월 15일까지 부산 지하철 1호선의 일부를 ‘2017바다미술제 도시철도 테마칸’으로 조성하여 운행 중이다. 이는 2017바다미술제 디자인을 활용하여 제작되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2017바다미술제를 알리고 이용객들은 실제 전시장에 온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도시철도의 바닥에는 모래사장과 바닷물을, 창문에는 디자인 요소와 2017바다미술제의 작품 사진을 랩핑하여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2017바다미술제 도시철도 테마칸’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 총 2량에 조성되어 하루 평균 20여 회씩 운영되고 있다.

전시 이해 돕는 다양한 관람지원 가이드
조직위는 2017바다미술제의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이드를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투어(m2017.busanbiennale.org)를 구축하여 모바일 상에서 편리하게 전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지털 투어는 일반적인 모바일 홈페이지에 비해 전시 관람에 최적화된 형태로 기획되었다. 특히, 작품 명판에 인쇄된 QR 코드를 따라 접속하면 각 작품의 설명 및 오디오 가이드에 접근이 가능하며, 당일 일정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관람객들의 전시 관람을 돕는다.
전시장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종합안내소가 다대포해수욕장 내 아트빌리지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가이드맵 등 인쇄물을 비치하여 전시에 대한 안내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안내소 옆에는 에코백, L홀더 등 다양한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아트숍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소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2017바다미술제 아트빌리지

조직위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까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고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7바다미술제는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를 주제로 10월 15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