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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0부산비엔날레 대안공간 전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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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2010-06-04 00:00

2010부산비엔날레 ‘대안공간 전시’ 개최
- 아트펙토리 인 다대포, 오픈스페이스 배에서 개최-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해외진출의 발판 마련을 위해 부산지역 대안공간 2곳과 공동 기획하여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대안공간 전시를 개최한다.

 부산비엔날레 대안공간 전시는 지역미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젊은 작가들의 해외진출의 발판마련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과 예술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08부산비엔날레에서 처음 시도되었으며 이번 대안공간 전시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대안공간인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와 ‘오픈 스페이스 배’ 2곳에서 개최된다.

 이들 대안공간은 부산비엔날레의 전시주제인 ‘진화속의 삶(Living in Evolution)'이라는 주제를 각각의 특징적인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재생산하고 그 의미를 각각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게 된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에 위치한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대표 : 진영섭)’는 이번 연계전시의 주제를 '본능의 진화(Evolution of Instinct)'로 정하고 회화, 조각, 영상, 설치, 사진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2010부산비엔날레의 전시주제가 던지는 문제의식을 담아낸다. 이 전시는 인류에게 여전히 존재론적 토대를 구성하고 있는 본능의 문제를 다루면서 생물학적 정체성에 대한 성찰과 예술적 직관에 방점을 찍은 전시로 기획된다. ‘본능의 진화’전에는 김정주(평면), 강이수(입체), 변재규(영상), 손몽주(설치), 김홍희(사진) 등 40명의 작가가 출품을 하며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린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위치한 ‘오픈스페이스 배(대표 : 서상호)’는 ‘2010 International Artist-in-Residence, OPEN TO YOU!‘라는 주제로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2일간 오픈 스튜디오, 야외전시 및 워크숍, 아카이브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연계전시는 2010부산비엔날레를 맞아 부산을 찾는 미술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작가의 스튜디오를 개방하여 예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작업과 자연과 작품이 공존하는 숲속 야외전시장 전시, 2010부산비엔날레 참여작가 및 비평가 초청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오픈 스페이스 배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를 촬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아카이브 구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2010부산비엔날레는 2010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71일간 부산시립미술관, 수영요트경기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2010부산비엔날레 대안공간 전시 계획

 

󰏅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전시기간 : 2010. 9. 1 ∼ 10. 19

전시장소 :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1동 1522-1번지)

전시주제 : 본능의 진화(Evolution of Instinct)

전시내용 : 회화, 조각, 영상, 설치, 사진

참여작가 : 40명

        평면: 김정주, 심성아, 박명수, 전미경, 조영희, 헬렌정리, 노정희, 오현주

        입체: 강이수, 권민규, 김범수, 김선희, 김종구, 나인주, 문병탁, 박경석,

                박봉기, 박은생, 박인진, 박주현, 박태홍, 박현정, 백성근, 변대용,

                손옥균, 송성진, 신무경, 안승학, 안재국, 이명숙, 이승익, 이자연,

                이창진, 임종광, 전영진, 하석원, 하영주

        영상: 변재규

        설치: 손몽주

        사진: 김홍희

전시컨셉 : 전시주제는 ‘진화와 본능’(Evolution & Instinct)은 2010부산비엔날레의 

                    대주제 ‘진화속의 삶(Living in Evolution)과의 관련 안에서 인간 존재

                    생물학적 정체성에 대한 성찰과 예술적 직관을 염두에 두면서 재해석한 것이다.

                    따라서 회화, 조각, 영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 작가들은 오랜 진화의

                    시간 안에서 풍부한 문화의 역사를 축적 해온 인류에게 여전히 존재론적 토대를

                    구성하고 있는 본능의 문제를 다루면서 다양하게 해석되고 표현된 주제의식을

                    작품에 담아내게 될 것이다.

 󰏅 오픈스페이스 배

전시기간 : 2010. 08. 21 ∼ 10. 31

전시장소 : openspace bae 실내외 전시장 및 스튜디오

전시내용 ­ 오픈스튜디오/작가와의 대화 『이토록 뜨겁고 황홀한 만남』

              ­     야외 전시 『숲속 미술관』 

              ­     비엔날레 참여 작가 및 국내외 미술전문가 토론회 『최초의 만찬』

              ­   『비엔날레에 대한 '은밀하고 주관적인' 보고서』 전시회 및 워크숍

                  ­ 아카이브 프로젝트 『배 밭에서 생긴 일』

세부계획

오픈스튜디오/작가와의 대화-이토록 뜨겁고 황홀한 만남

    -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작가의 창작의 비밀을 간직한 공간인 작업실을      

      개방하여 일반인과 작가가 작품, 예술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현대미술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

    - 개막일시 : 2010. 8. 21(토) 오후 6시 ※ 매주 토요일 3~5시

  숲속 미술관

    - 야외전시장을 걸으며 입주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조각품을 감상     

      예술과 자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전시

  ▷ 비엔날레 참여 작가 및 국내외 미술전문가 토론회 ‘첫 만남’

    - 각국의 참여작가, 큐레이터, 비평가들이 각자의 작품 세계 및 활동, 기관 소개 등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

    - 일    시 : 2010. 8. 21(토) 오후 7~10시 ※ 매주 토요일 오후 5~10시

  ▷ 비엔날레에 대한 은밀하고 주관적인 보고서

    - 싱가포르, 대만, 중국, 태국 등의 비엔날레 개최도시 예술관계자의 관점에서

    발표되는 워크숍과 온/오프라인 전시

    - 일    시 : 2010. 9. 7(일) 오후 6시

  ▷ 아카이브 프로젝트 ‘배 밭에서 생긴 일’

    -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영상에 담을 예정

      전시기간 동안 서로의 생각을 나눈 예술의 동반자로 추억하길 바라는

      의미로 제작

    - 대    상 : 행사 참가자 및 진행자, 자원봉사자의 모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