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새소식

새소식뉴스

[보도자료] 2022부산비엔날레, 전국 최초로 정부 평가 1등급 쾌거

조회 513

관리자 2023-04-17 10:20

2022부산비엔날레 부산현대미술관 전시 전경
  • 2022부산비엔날레 문화체육관광부 비엔날레 평가에서 1등급
  • 2019년 등급제 시행 이후, 전국 비엔날레 최초로 1등급 평가받아
  • 영국 미술 전문지 <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 높은 예술성과 부산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한 행사로 평가
  • 안정된 운영과 지역성을 확장하는 전시 기획 등 높이 평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 지난해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항 제1부두, 영도의 창고와 초량에서 진행한 2022부산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 비엔날레 중 최초 1등급으로 평가

2022부산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비엔날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비엔날레 가운데 2023년도 이후 정부 지원을 희망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예술성 △운영·경영 △성과·환류 총 3가지 지표로 이루어졌다. 평가단은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하였고 부산비엔날레는 특히 예술성과 운영·경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으로 최종 분류되었다.

2004년부터 문체부는 시각예술 분야 사업의 지원 근거와 정책 반영,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해 왔다. 2019년 등급제 평가로 전환된 이후 2022부산비엔날레가 전국 최초로 1등급으로 평가받는 사례가 되었다. 지난 2018부산비엔날레는 전국 비엔날레 중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비엔날레의 위상을 높였다.

 

영국 미술 전문지 <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 안정된 전시 운영과 지역성을 확장하는 전시 기획 등 특히 고무적

영국의 국제 미술 잡지인 <Frieze>에 2022년 미국과 유럽권 이외에서 열린 전시 중 10대 전시에 오를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는 점도 이번 전시의 높아진 예술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보았다. 안정적인 전시 운영과 함께 ‘물결 위 우리’라는 전시주제 하에 해양도시이자 항구도시 부산의 지역성을 파고드는 뚜렷한 기획 의도와 국제적인 전시 프로젝트의 미학적, 사회적 역할, 지역과의 연계성, 기성 미술 현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실험적인 작업들을 소개한 점 등을 인상적인 부분으로 꼽았다. 조직위가 표방하고 있는 부산 전역의 유휴 산업시설을 활용, 지역의 문화 향유의 균형적 발전을 꾀하는데 기여하여 단순히 비엔날레 개최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의 효과도 성취하였다고 보고, 지역에 기여하는 현대미술축제로서의 기능을 잘 이행했다는 평가다. 2020년 덴마크의 야콥 파브리시우스(Jacob Fabricius) 감독에 이어 2022년 한국의 김해주 감독까지 지역성을 확장하는 연장선에서 질적 변화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점 역시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전시 이외에도 체계적인 국내외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 SNS 콘텐츠 개발과 인플루언서 활용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진행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한 점, 해외 언론 매체와의 활발한 교류 등도 훌륭한 성과로 꼽았다. 또한, 이전 비엔날레 평가 지적사항을 반영, 외부 기업의 후원을 확대하고, 지역의 시각 예술계와 상생 도모를 위해 진행했던 ‘2022 부산 아트맵 프로젝트’ 등 모든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다원화로 인한 거대 비평 담론 생성이 어려운 동시대 비엔날레의 문제와 함께 관람객 편의성과 여러 전시 장소의 접근성이 어려웠던 부분은 풀어야 할 숙제로 지적되었다.

올해 2월 두 번째 연임을 확정한 김성연 집행위원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2022부산비엔날레를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노력한 만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조직위는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지역의 예술 진흥에 기여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